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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내 시간이 마냥 갖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좋다.
우리 엄마.
나이드시는게 이제 눈에 보이네.
해드리고 싶은거 많은데
돈이 별로 없다.
치과도 가야하고
안과도 가야하고
우리 엄마
안아프시게 건강하시게
보살펴드려서
오래오래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야지.
사랑하는 우리 엄마
미운 감정도 이젠 점점 사라지는 듯 하다
엄마가 미웠을때가 있었는데
이젠 그건 과거일 뿐.
내게 내 자식들에게
온전히 내어주시는 사랑이 그저 감사할 따름.
엄마 오래오래 사셔요.
내 엄마로 오래오래 남아주셔요.
내가 더 잘 할께.
우리 엄마 제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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